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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덜란드 - Kröller-Müller Museum (크뢸러 뮐러 미술관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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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암스테르담 중앙역에서 출발 암스테르담 중앙역에서 기차(Intercity) 타고 남동쪽으로 약 1시간 정도 달리면 Ede-Wageningen 역에 도착해. 가는 길에 도시 풍경에서 점점 초록빛 자연 풍경으로 바뀌는 모습이 진짜 멋져서 눈이 절로 힐링되는 느낌이야. Ede-Wageningen 역에 도착하면 역 바로 앞에서 108번 버스를 타고 약 20분 정도만 더 가면 Otterlo, Rotonde 정류장에 내려. 여기가 국립공원 Hoge Veluwe 입구라서 미술관으로 들어가기 전 마지막 관문 같은 곳이야. 3. Otterlo 정류장에서 Kröller-Müller 미술관까지 Otterlo에서 106번 버스로 갈아타거나, 아니면 국립공원 안에서 무료로 빌릴 수 있는 화이트 바이시클(White Bicycle)을 이용해서 미술관까지 들어갈 수 있어. 자전거 타고 가면 숲길을 가로지르면서 상쾌한 바람 맞으면서 달리는 기분이 진짜 색다르고 재밌더라. Kröller-Müller 미술관의 두 건축가 1. 앙리 반 데 벨드 (Henry van de Velde, 1863–1957) 벨기에 출신 앙리 반 데 벨드는 아르누보(Art Nouveau) 운동을 이끈 선구자야. 건축, 디자인, 미술 이론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했어. 독일 바이마르에 예술학교를 세워서 바우하우스의 전신이 되도록 했고, 기능성과 예술의 통합을 추구했대. Kröller-Müller 미술관의 원래 건물도 이 사람이 설계해서 1938년에 완공됐어. 벽돌로 지은 폐쇄적인 구조인데, 내부에는 부드러운 천장 조명이 있어서 작품에 집중하면서도 아늑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더라. 2. 빔 퀴스트 (Wim Quist, 1930–2022) 네덜란드 건축가 빔 퀴스트는 미니멀리즘이랑 기능주의를 바탕으로 한 현대 건축의 대표적인 인물이야. 1969년에 Kröller-Müller 미술관의 확장 설계를 맡아서, 1977년에 새로운 전시관을 완공했어. 퀴스트의 확장관은 유리 벽을 활용해서 내부랑 외부의 경계를 허물고 ...